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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착기

소공동 순두부 몽고메리점

주말에 멕시칸들과 축구를 하고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하더군요
밥해먹을 기운이 없어서 오랜만에 외식을 했습니다ㅋㅋ
한식이 먹고싶어서 전에 한번 갔었던 소공동 순두부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근처 한식당을 몇군데가보긴 했는데 소공동 순두부가 제일 괜찮았거든요ㅎㅎ
저는 곱창 순두부 매운맛을 시키고 같이간 일행은 굴 순두부 보통맛을 시켰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한국에서 먹었던 북창동 순두부의 맛을 미국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북창동 순두부 진짜 자주갔었는데...ㅎㅎ
반찬은 그렇게 가짓수가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오이김치와 배추김치, 무 짠지, 콩나물 정도ㅎㅎ 북창동에서는 생선구이며 이것저것 많았는데 확실히 미국에서는 밑반찬이 많이 나올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외식으로 맛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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