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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 마케팅/Blog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지 5개월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지 5개월

개인적인 잡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계속적으로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로 갈아탄지 5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일 방문자 15,000명도 찍어보고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해보았다는 경험이 '나는 블로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라는 착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아는 블로그의 대한 지식은 별다를게 없는데 말이지요.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온 이유는 몇가지가 있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오면서 네이버 블로그와는 많이 다른 환경에 낯설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편애하고 애지중지 돌봐주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거든요.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5개월도 안된 초짜이지만 5개월동안 꾸준하게 느낀 것 한가지.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만 국한되어서 네이버 블로그가 블로그의 모든 것인양 생각하고 있었네요.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많고 고수는 더 많습니다.

저도 정보 검색이 필요할 때 서핑을 하다보면 정말 감탄이 나올만한 블로그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극도 많이되고, 같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로써 느끼는 점들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웹마케팅 저장소'라는 제 블로그 이름답게 저도 정말 제대로 된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웹마케팅 컨텐츠들을 기획해보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언가 작은 소소한 정보라도 체계적으로 얻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싶습니다.

저는 블로그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블로그 글쓰기를 좋아하는 저를 포함한 다른 블로거 분들도 마찬가지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면 블로그 운영은 많이 힘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블로그 운영을 하시면서 겪게 되실 난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현재 블로그 운영과 블로그 글쓰기가 재미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요.

글쓰는 부분을 제외하고서라도 블로그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은 정말 매력적이고 흥미롭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도 말씀드리고 싶은건 꼭 재미를 느끼는 블로그 운영이 되시길 바랍니다. 재미를 느끼고 글을 쓰는 블로거 자신 또한 내 블로그가 휴식공간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속적인 운영이 많이 힘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1일 1포스팅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블로그 포스팅이 저에게 강박관념과 의무적이 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단순하게 게을러서 포스팅을 하지 않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지요.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5개월 째입니다. 이 블로그는 저에게 애착이 많이 가는 블로그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첫 블로그이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이 블로그를 오래오래 꾸준하게 운영해나가고 싶은 저의 소소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