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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와 시차계산 바로알기

시차에 대해서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서칭을 통해 알아본 상식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시차란 시간의 차이를 뜻하는데요. 이 시차라는 것이 내가 다른 나라 여행을 가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시차계산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시간을 정의하는 것 자체가 태양에 대한 지구의 자전때문이고, 그 자전에 의해서 시차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구분한 날짜변경선 기준으로 시간차이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시차가 생기는 이유는 간단하게 경도의 차이라고 합니다. 경도 15도마다 한시간씩 시간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날짜변경선은 경도 0도인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의 180도 반대방향인 태평양 한가운데(경도 180도)로 북극과 남극 사이의 태평양 바다 위에 세로로 그은 가상의 선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세로선은 같은 시간대 내에 속한 지역에 대해서 날짜가 달라서 오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 동일지역은 하나로 묶어서 기준선으로 만든 모습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실제로 정확하게 직선이 아니고 조금 더 복잡한 모습을 보입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가는 경우에는 날짜를 하루 늦추면 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어갈 때는 하루를 더하면 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동경 135도를 표준경선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짜 변경선인 동경 180도에서 서경 180도로 갈수록 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본초자오선이 지나는 영국보다 9시간이 빠른 것이랍니다.

시차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계산법 및 여러가지를 검색해보고 했는데.. 사실 저는 100%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뭔가 복잡하고 어려운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