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끓는 점에서 단 1도가 부족해도 절대로 끓지 않는다. 물을 수증기로 바꿔놓는 것은 바로 그 1도의 차이이다.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 바로 이러한 임계점이 있고, 하나의 상태가 다른 상태로 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임계점을 넘지 못한 99도와 임계점을 넘은 100도는 너무나도 큰 차이인 것이다.
물이 끓는 점 온도에 도달해야만 끓는 것처럼, 우리 또한 열심히 노력했으나 임계점을 넘지 못하게 된다면 인생에서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욱 높다.
우리는 나무를 바라볼 때, 땅 아래 뻗어있는 무수한 뿌리들은 바라보지 못한다.
땅 위에 드러난 결실이 없다고 좌절하지 말아라.
자신의 임계점을 향해 부지런히 묵묵히 달려가는 오늘, 여러분의 뿌리는 계속 단단히 뻗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설 때, 찬란한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봤자 소용없다.
필요한 일을 함에서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 윈스턴 처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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