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보통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데 도시락을 안 가져가는 날에는 점심에 무얼 먹을지 고민이 됩니다.
왠지 맛있게 먹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일까요....ㅎㅎ 그나마 혼자 일하던 때와는 다르게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지금은 점심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끼니를 거르거나 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 일하던 시절에는 일에 집중하다보면 끼니를 거르고 때를 놓쳐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었거든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도시락을 싸가지 않아서 점심에 무얼 먹을까 오전 내내 고민하면서 업무를 했습니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결정한 메뉴가 베트남 쌀국수였네요 ㅎㅎ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우와~~ 거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점심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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