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Chick-fil-A)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는건 역시 스파이시 디럭스 버거인가.. 그게 짱인 것같다.
미국에 와서 칙필레를 처음 방문해서 먹었을 때의 그맛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은 쉑쉑버거니 인앤아웃버거니 어쩌구 하지만!
나한테는 칙필레의 스파이시 디럭스 버거가 짱이었다. 알라바마에서의 힘든 생활에서 나를 지탱해줬다고나할까...ㅋㅋㅋ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칙필레를 방문해보았다. 이런.. 아침에 너무 일찍가서 그런가 스파이시 디럭스 버거가 오래걸린다네. 칙필레는 그런데 좋은 점이 뭐냐면 아침이라고 Breakfast메뉴만 팔지는 않는다. 대신 Lunch메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도 아예 안파는 맥X날드나 다른 햄버거 집에 비하면 파는게 어디냐..
그렇지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그 시간을 기다릴 수가 없어서 Breakfast메뉴로 주문했다.
내가 고른 메뉴는 바로 베이글!! 베이글을 여기저기 빵집에서 많이 먹어봤었지만, 그렇게 즐겨먹는 메뉴는 아니다. 그런데 비스킷은 더 즐겨먹지 않기때문에 베이글로 골랐다.
오...칙필레의 메뉴들은 모두 진리인 것 같다. 심지어 베이글조차 맛있다.
내 입맛에 진짜 딱인 곳은 칙필레인 것인가.. 칙필레는 베이글을 먹어도 맛있네. 심지어 음료수도 맛있다.
저의 미국 생활이 궁금하시다면?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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