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미국에 와서 뭘하고자하는지, 뭘얻고자하는지.. 명확하게 아직도 답을 모르겠네요.
열심히 산다고 살고는 있는데 과연 열심히 사는 것만이 잘사는건가 라는 회의감이 들기도 하구요.
어떤걸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지금 행복하냐고 누가 물어본다고 당연하다는듯이 행복하다고 말하기는 힘든 현실인것같습니다.
이러다 철학자가 될것같아요. 행복이 뭔지 탐구하고 추구하는 요즘인것같네요.
일요일 밤에 이런 잡생각을 하고있다니...
내일은 월요일이네요. 또 달려야합니다. 이런 잡생각도 사치라고 느껴질만큼 정신없고 바쁜 요즘입니다.
다들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는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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