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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착기

Grapevine 레고랜드는 볼거리 천국

Grapevine 레고랜드는 볼거리 천국이네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달라스 Carrollton 에서 그레바인까지는 한 30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둘째 조카가 생일이라서 선물도 살겸 쇼핑하러 Grapevine mall(쇼핑몰)에 방문하였습니다


Grapevine은 옛부터 포도가 유명한 지역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이름이 Grape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포도마을같은 느낌이겠지요..?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생일인 둘째 조카가 가고싶어하던 레고랜드를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의 레고는 조금 비싸서 쉽게 가지고 놀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다른 장난감들에 비해서 가격이 더 나갔던지라 저는 사실 어렸을 때 레고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레고랜드라는 간판은 조카들도 그렇고, 다 큰 저도 그렇고 설레게 만들더군요 ㅎㅎ




레고라는게 저는 조그만 블럭을 조합해서 모양을 만들고 그러는 건줄로만 알았는데


별의별 종류들이 다있습니다


거의 실제 자동차 모델들의 모습을 본따고 있는 레고라던지


오.. 저런 것도 레고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것들도 있었구요


정말 다양한 레고들이 존재하더군요





이 심슨 레고는 정말 귀엽더군요 ㅎㅎ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모델들도 레고로 제작이 된다는 게 정말 놀랍더군요 ㅎㅎ


정말 아이나 어른이나 매력에 빠질만합니다


레고를 가지고 놀지 않았던 저도 레고랜드에 갔다가 빠졌을 정도니까요






둘째 조카가 고른 생일 레고는 Nexon Knight 였습니다


저는 뭔지 모르지만, 조카들은 벌써 뭔지 알고 스토리도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삼형제가 옹기종기 모여서 레고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 귀엽네요





이런 것들은 쉽게 조립한다는 듯이 30분만에 뚝딱 만들어버렸습니다


완성된 레고는 트랜스포머처럼 변신도 합니다


말탄 기사로도 변하고, 오토바이로도 변하네요


오토바이가 너무 쌩뚱맞아서 Nexon Knight 스토리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모델입니다 ㅎㅎ


조카들과 함께간 Grapevine 레고랜드 방문기


다음은 첫째 조카 생일때 또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