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롤 시즌6 종료일이 다가오고 있다

롤 시즌6의 종료일이 다가오고 있다


안녕하세요 No pain, No gain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롤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시즌5가 끝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시즌6가 끝날 시기가 다가오고있습니다 어떻게 아냐면 이제 롤드컵이 시작을 하거든요 롤드컵이란 그 시즌에 가장 잘하는 팀을 뽑는 롤계의 최고의 대회잖아요


롤드컵이 끝나고 몇주~ 몇달 뒤면 시즌마무리를 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프리시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대략 롤 시즌6 종료일을 예상해보자면, 11월정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4, 5 모두 그 시기쯤 종료하고 프리시즌이 시작했으니까요 ㅎㅎ


저는 이번 시즌 다이아를 달았는데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또 롤을 할 시간도 많이 있지도 않구요..ㅠㅠ 3주 정도 랭크게임을 안하게 되면 자동 강등도 되거든요 아마 3주 정도 후에는 자동 강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ㅋ


거두절미하고, 롤 시즌6을 돌아보면서 시즌6은 어땠는지 한번 각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 합니다



관련 포스팅 : 롤 시즌6 보상은 승리의 렉사이?, 정말일까??




우리는 프로가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크고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냥 재미삼아 ㅎㅎ


일단 정글 캐리 메타는 빼놓을 수 없는 시즌6에서의 격변이었습니다 니달리, 그레이브즈, 킨드레드로 이어지는 정글 3대장이 이번 시즌6에서의 가장 대표적인 변화점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ㅎㅎ



솔로 랭크에서도 정글러가 밴당하기 일쑤였을 정도면, 시즌6에서의 정글의 비중이 어느정도였는지 롤을 플레이해보신 분들이라면 감이 오실거같단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프로경기에서는 저 3명의 챔피언들이 픽 or 밴이 안되는 경우가 없었을 정도니까요 그 뒤를 잇는 렉사이, 엘리스정도가 있지만 그건 저 3대장 너프 후의 이야기니 정글 캐리메타 챔피언에는 굳이 넣지 않았습니다 ㅎㅎ



시즌6을 진행중인 중반에 이뤄졌던 ap챔피언의 대격변 패치도 있었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많은 변화점을 주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직스, 카시오페아, 브랜드, 자이라 등등 많은 AP챔피언이 소소한 변화가 있었고,

블라디미르의 리메이크가 가장 큰 화두였는데 라이엇 패치의 공식대로 리메이크 후 OP챔피언으로 떴지만 많은 너프, 너프를 당해서 지금은 별로 메리트가 없어졌습니다


지금 시즌6의 막바지를 향해가고있는 지금, 포탑1차에 관한 패치로 라인스왑의 가능성을 없애고 포탑퍼블의 골드수급으로 롤드컵에서의 지루하지 않은 경기를 유도하는 라이엇의 패치는 마음에 듭니다


롤드컵에서만큼은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싸움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물론 우리나라 팀이 우승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롤 시즌6을 돌아보자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버워치로 인해서 점유율 순위도 하락하는가하면 헬퍼논란, 대리논란, 솔로랭크 도입하지 않아서 논란 등등이 정말 많았지요.... 롤을 아끼는 유저로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일해라 라이엇 등등을 진행하고 있던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롤 시즌6 막바지가 다가오는 지금, 다들 원하는 티어로 시즌 마무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용 패치도 이번 시즌6이었네요..ㅎㅎ 시즌5였는지 6이였는지 헷갈렸던 부분이라 뒤늦게 적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