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말에 집중시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간단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주어와 목적어, 술어의 위치를 바꾸거나 생략하는 방법입니다.
"어제 TV에 장동건 나온거 봤어요??"
"봤어요?? (약간의 공백) 어제 TV에 장동건 나온거"
이 두가지는 같은 의미를 전달하지만 전혀 다른 언어입니다.
첫번째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번째의 경우에는 일단 사람들이 궁금해하거나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내뱉은 말에 대해서 사람들의 집중력이 짧게 여러번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화에 있어서 한번 길게 말하는 것보다는 짧게 여러번 말하는 것이 듣는 이로 하여금 더 강한 친밀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지루해하지도 않구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주어와 목적어, 술어의 위치만 바꿔서 말하고 약간의 텀을 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을 나에게 집중시키고, 더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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