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따뜻한 하루

지하철 상인 아저씨

지하철에 가방을 든 한 아저씨가 승차하더니 승객들에게 말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잘 보시면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승객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지하철 승객들이 아저씨를 쳐다보자 다시 말했다.

"네~ 맞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쓰는 칫솔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왜 가지고 나왔을까요??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그럼 이 칫솔은 얼마일까요? 천원입니다. 그리고 뒷면을 돌려 보시면 영어가 쓰여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고 말을 이어갔다.

"자, 여러분, 여기서 제가 몇 개나 팔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합니다."


잠시 후 결과가 나왔다.


"칫솔 네 개 팔았으니 저는 당연히 4천 원 벌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실망했을까요?? 하지 않았을까요? 정말 아주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럼 제가 여기서 포기할까요, 하지 않을까요?? 저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다음 칸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다음 칸'이 있다. 지금의 실패가 앞으로의 희망까지 가로막지는 못한다.


# 장애물때문에 반드시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벽에 부딪힌다면 돌아서서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떻게 벽에 오를지, 뚫고 갈 수 있을지, 돌아갈 순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 마이클 조던 -


'따뜻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루지 말아야 하는 세가지  (0) 2017.09.28
노부부의 사진이 생각하게 해주는 사랑  (0) 2017.09.27
유쾌한 택시 기사님  (0) 2017.09.26
엄마가 늙는다는 것  (0) 2017.09.26
절친과의 이별  (0) 2017.09.26
임계점 넘어서기  (0) 2017.09.25
지혜를 구하라  (0) 2017.09.25
인생의 비결  (0) 2017.09.25
공의를 바로 세우다  (0) 201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