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배현진 아나운서 사직서 제출 그이유

MBC 간판아나운서인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고 합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0년부터 MBC 뉴스 간판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었는데요.

이후 2012년 MBC 총파업에 참가했지만 같은 해에 노조를 탈퇴하고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12월 김장겸이 MBC 노조의 파업을 끝으로 퇴진 당하고, 최승호PD가 신임사장으로 부임한 후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나게되었는데요.


최승호 사장은 구체제 MBC 뉴스에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배반하고 공영방송으로의 역할을 저버린 국민을 오도했던 뉴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배현진 아나운서를 그 뉴스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라고 평가했었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

출생 : 1983년

출생지 : 경기도 안산

학력 : 안산 동산고등학교,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경력 : MBC뉴스데스크 진행, 100분토론 진행, MBC 5시 뉴스 진행

입사 : 2008년

신장 : 168cm



- 2008년 MBC 입사

- 2010년 '뉴스데스크' 주말 뉴스 진행

- 이후 평일 뉴스 진행자 자리로 승진

- 2012년 공종 방송을 요구하는 노조파업에 참여


- 노조파업 탈퇴, 사측에서 제작 복귀

-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앵커 자리 고수

- 화장실 수도꼭지 논란, 사측 비호 의혹

- MBC사장으로 최승호PD 부임

- 최승호 사장 부임 50일만에 사표 제출



MBC관계자는 "배현진이 지난 7일 보도본부장에게 사표를 낸 것이 맞다"고 전하면서 실질적으로 인사과 등에 사표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그는 먼저 보도본부장에게 직접 사표를 전달하며 사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MBC측은 8일 오전부로 사표를 정식으로 수리했으며 이에 따라 배현진은 MBC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난 후 사실상 대기 발령 상태가 계속 이어졌고, 결국 사표를 제출하여 MBC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렇게 달갑게 보는 사람이 많지 않기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유익하셨다면 링크를 추가해주세요

공감 버튼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